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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소병현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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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정 예배순서 

이 시간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겠습니다

 

묵상 기도 ---------------------------- 다  같  이

예배의 기원 ------------------------- .인   도 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만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경배드리오니

이 시간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 559 장 ------------- 다  같  이

신앙 고백 ---------------------------- 다  같  이

기     도 ------------------------------ 가  족  중 

 하나님 아버지, 오늘까지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지나온 시간을 되새겨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가정들을 지켜주시고 믿음을 주시어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혈육들이 기쁨으로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로서 향기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며 살게 하소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가족들이 서로를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전하며 살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봉독 - 고린도후서 9장 8-15절- 다  같  이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절, 기록된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절,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절,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절,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절,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절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아멘.

설    교 -------------------- 감사가 주는 행복 ----------------------- 설  교  자

    독일어로 감사한다는 단어는 ‘danken’입니다. 이 단어는 ‘생각하다.’는 단어인 ‘denken’에서 왔습니다. 생각하고 떠올리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감사함이란 마음에 어떤 사람이나 일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마음을 기우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매일 자신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 곁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다른 사람들과 우정 깊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서로를 도와주고 받으며 기뻐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쾌하고 불편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싫어합니다. 

    여러분 어떠한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기쁨과 평안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살 기 원하십니까? 아니면 불평과 불만과 홀로 외로이 고독하게 살고 싶습니까? 답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각하십시오. 지금 내가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를 여러분의 마음에 떠올리십시오. 그리고 고백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옆에 계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가족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초대교회의 모체인 예루살렘 교회가 박해를 받아서 신앙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이방의 교회들이 헌금을 모아서 예루살렘 교회에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서 보듯이 고린도 교회도 이 일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감사함으로 함께 참여할 것을 말씀으로 권고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이 편지의 내용에는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분이시며 서로 돕는 자에게 어떠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신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본문의 말씀 속에서 세 가지만 살펴봅니다. 

첫째는 고린도후서 9장 8절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넘치게 채우셔서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일을 하게 하실 때는 그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 일은 무엇을 말합니까? 착한 일입니다. 선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즉 선한 일을 계획하고 세우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착한 일에 뜻을 두고 살아가면 그 모든 것의 필요를 넉넉하게 채우신다고 약속하여 주고 계십니다.

   내가 무엇이 생기거나 이루면 어떻게 할 것이라 이렇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 선한 계획을 먼저 세우고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고린도후서 10절입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의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 두 번째는 심는 자에게 씨를 풍성하게 주실 뿐 아니라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시고 의의 열매를 더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의의 열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였음을 인정받게 되는 일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는 자를 풍성하게 하고 인정받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15절입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가 다 말로 할 수 없는 은사를 주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로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능력을 주시고, 재능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성도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12절입니다. 

“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어려운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주신 것이라고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돕는 일에 귀하게 쓰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세계는 모든 생물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난 혼자 더 많이 가지려고, 창고에 쟁겨 놓아 나만 잘 살려고 하는 이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수많은 생명들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사는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셔서 선한 일을 하게 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고, 은사를 주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을 알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다른 신에게 빼앗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셋째는 모두가 감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1절, 15절입니다.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돕는 자와 도움을 받는 자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도울 수 있는 자도 도움을 받는 자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와 은사를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결론 : 술 먹는 남편 

   어느 여 집사님은 남편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늘 술시중을 해야 합니다.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시중들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술을 먹고 돌아온 남편이 주정하면서 어지럽혀 놓은 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잠든 남편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신세타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저는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합니까?" 

슬피 울며 탄식하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런데 성령이 감동하사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생각을 고쳐먹고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할 일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그런데 그렇게 기도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과부 홀로 사는 여자들보다는 낫지 않은가?”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술 먹는 남편이라도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나니 또 다른 감사가 생각나더랍니다.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자식 교육시키겠다고 돈을 벌어오니 감사합니다.”

“저렇게 술을 마시고 다녀도 병원에 안 가니 감사합니다.”

“특히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도 

 나를 보고는 교회 나가라고 하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감사의 기도를 한참이나 하고 나니 마음에 평안이 오고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혼자서 실없는 여자처럼 웃고 있는데, 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 남편이 놀라서 묻습니다. "왜 웃는 거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그 집사님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했답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나도 예수 믿어줄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그 부인은 간증합니다. 

"내가 10년을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시던 하나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 

 

   그리스도인은 감사가 주는 행복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든 가족도 이 비밀을 깨닫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미소가 늘 입가에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미소 천사처럼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 --------------------- 301 장 ---------------------------  다  같  이

 

추      모 ----------------------------------------------------  가장 혹은 대표             * 선조들의 유언이나 살아계실 때의 교훈을 이야기 함             * 가정의 전통 등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일들을 이야기 함

      * 산에(무덤)에서 드릴 때는 조용히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묵도를 드린다.

가족  소식 -------------------------------------------------------- 인  도  자      * 가족들이 한 해 동안 겪은 좋은 일들을 서로 나누고 축하함      * 가족들이 이루기를 원하는 소원을 나눔(가족 기도시간에 기도)

가족  기도 ------------------------------------------------------- 다  같  이          1. 감사기도.                    2. 자신의 삶과 신앙을 위해          3. 생업과 자녀를 위해          4. 특별한 소원을 위해

폐       회 -------------------- 주기도문 ------------------------- 다  같  이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 

① 음식 준비 / 

   음식은 조상이 와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면 안 된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 후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② 사진이나 영정 /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켤 필요는 없습니다. 

③ 절하는 문제 / 

   고인의 사진이나 영정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하지 않으며

부모공경은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고 살아계신 부모님과 어른께 절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④ 불신 가정에서의 문제 /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으로 제사를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하는 대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된다. 

이때 분명하게 신앙상의 이유로 절은 할 수 없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다고 가족 앞에 믿는 자로서의 태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⑤ 산소에 성묘갔을 때 /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한다든지 묘지에 술을 붓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대표자가 간단히 기도하고 묘에 묻힌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묘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면 됩니다. 불신 가정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이 절할 때에 함께 서서 기도하고 

가족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힘쓰십시오. 

⑥ 기타 / 

우리도 언젠가는 조상들처럼 

육신은 한줌의 흙이 되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깨달아야 하며, 조상들이 볼 때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다짐해야 하고, 형제자매들 간에 더 없는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는 시간이어야 하며, 조상들이 남겨 놓고 가신 훌륭한 뜻을 받들어 교훈을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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