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반(Vision Dream) 2015년 8월 토론도서 | 김석민 | 2015-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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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반(Vision Dream) 2015년 4월 토론도서는 <나음보다 다름> 입니다. 주요 내용 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수 있는 창조적 마인드를 가질수 있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 인터넷 결제업체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최근에 쓴 책, <제로 투 원>에서 ‘경쟁하려 하지 말고, 차별화하여 독보적인 1인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차별적’이란 경쟁자가 ‘쉽게’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달라야 한다는 뜻이다. -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우주를 뒤바꿀 만큼 어마어마한 기술이 아니라 기존 제품들과의 조그마한 ‘다름’의 시도다. - 놀랍게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아주 사소한 근거로 의사결정을 한다. - 내 제품의 차별점을 인식시키려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템플레이트(기존의 관념과 지식)를 잘 활용해야 한다. - 우리는 흔히 ‘차별화’라고 하면 먼저 남과 달라야 한다는 데만 신경을 쓴다. 그러나 도대체 ‘누구’와 차별화 할 것인가? 이것을 먼저 정하지 않으면 차별화 전략은 길을 잃고 우와좌왕 헤매기 쉽다. - 스마트폰을 휴대폰 기능에 컴퓨터 기능을 더한 것으로 포지셔닝하는 것과 컴퓨터 기능에 휴대폰 기능을 더한 것을 포지셔닝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당신의 제품은 과연 어떤 카테고리에 닻을 내릴 것인지 신중히 고민해볼 일이다. - 대멸종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낳고, 적응방산을 통해 각 방향으로 진화한 제품 중에서 시장의 변화에 더 잘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 핵심은 물론, 나만의 특성이다. 하지만 잊지 말자, 어떤 카테고리 안에 당신의 제품을 포지셔닝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그런 다음에야 어떻게 적응방산을 해 나갈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 선점전략을 쓰는 기업은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상대 기업을 자신의 홈그라운드로 끌어들여서 싸워야지, 적과 동일한 제품을 갖고 적진으로 뛰어들어서는 결코 안된다. - 내가 타깃으로 삼은 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이 어떤 취향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나만의 철학으로 차별화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 전반적인 품질 수준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독특한 기능은 확고한 경쟁력을 보장해준다. - 기술이 왜 인문학과 결합해야 하는가? 그래야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를 창출하지 않는 기술은 단순한 테크놀로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차세대 마케팅은 사회와의 융합을 꾀해야 한다. 마케팅을 기업의 관점에서 따로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회와의 상호관계를 고려하면서 인간적인 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차별화로 화제가 되는 제품이라도 일정한 궤도에 올릴 강력한 추진 동력이 없으면, 시장에서의 퇴장은 시간문제다. 브랜드를 궤도에 올릴 수 있는 경쟁력은 다섯 가지, 즉 가격, 가성비, 기능, 품질, 명성이다. -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계 균형을 중시하는 그린 마케팅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은 분명하다. - 차선에 만족하는 것이야말로 ‘최고’로 인정받는 데 가장 큰 적이다. - 무엇보다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구성원들의 자긍심이다. 그 자체로 성과 향상의 동기부여가 된다. 좌우간 어디서든 1등임을 외쳐라. - 소비자들이 ‘무엇을 사는가?’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왜 사는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크리에이티브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라는 점이다. 없던 것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있던 것을 새롭게 조합하는 것이다. 사실 저는 이 사람 저 사람의 정보와 판단을 모아서 그냥 결정하는 역할밖에 없어요. ‘아, 그러면 그걸로 결정하고 가자.’회사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제가 추진력으로 끌고 갈 문제인 것이고요. 결국 제가 계속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저 혼자 창의적이어서가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힘인 것 같아요.(나영석 PD) - 차별화 아이디어는 함께 다듬어가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게 중요하다. - 어렵사리 궤도에 올린 인공위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본질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꾀해야 한다. - 지속성의 핵심 전략은 사람들의 충성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본질’은 지키되, 본질의 표현은 디자인을 통해서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든 계속 바꾸어가면서 ‘자기다움’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때 중심 컨셉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변화의 창의성’이 지속성의 핵심이다. - 차별화를 한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열심히 내달리기만 하는 기업은 곧 막다른 골목에 봉착하고 만다. 어떠한 차별화도 뚜렷한 가치관이나 철학 없이 차별성만 눈에 띄게하려고 해서는 결코 성공을 지속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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